캐딜락 CT4 가격,연비,제로백,옵션

캐딜락 CT4 출시

캐딜락 CT4는 기존 캐딜락 ATS의 후속 모델이다. ATS는 CTS의 축소판으로 콤팩트 하지만 스포츠 드라이빙을 즐기는 차량이었지만 BMW 3시리즈에 판매량이 많이 밀려 성공적인 데뷔를 하지 못했다.

 

새롭게 변경된 캐딜락의 이름 체계로 ATS는 단종 후 CT4로 변경되었고 CTS는 CT5로 변경되어 출시되었다. 캐딜락 CT5 하이브리드, CT4 하이브리드 마일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출시될 것이라 전망도 있었지만 페이스리프트 시기에 맞춰 변화가 있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캐딜락 CT4는 9월15일 공식 출시했다.

캐딜락 CT4 스포츠 가격

캐딜락 CT4 는 북미시장 라인업으로 럭셔리, 프리미엄 럭셔리, 스포츠로 구성되지만 국내 시장에는 최상위 트림 CT4 스포츠 단일트림으로 판매한다.

 

캐딜락 CT4 스포츠 가격은 4,935만원 이다. 상위 모델인 CT5 프리미엄 럭셔리 가격이 5,428만원인 점으로 보면 캐딜락 CT5 구매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겠다.  

 

BMW 3시리즈, 벤츠 C클래스, 제네시스 G70, 아우디 A4 와 경쟁하게 되는데 가솔린 차량 기준으로 본다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상세모델로 보자면 BMW 330i, 제네시스 G70 2.5터보, 벤츠 C200 등이다.

캐딜락 CT4 파워트레인

캐딜락 CT4 4기통 DOHC 트윈 스크롤 터보 엔진이 장착되어 최고출력 240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성능을 뽐낸다. 이는 상위 모델인 캐딜락 CT5와 같은 엔진 성능인데 펀-드라이빙을 즐기고자 한다면 조금 더 나은 선택이 될 수도 있다. 변속기는 캐딜락 CT5와 다르게 자동 8단 변속기가 장착되었다.

캐딜락 CT5 가격,하이브리드,제로백,연비

캐딜락 CT4 제로백은 6.8초다.

캐딜락 CT5 제로백이 7.2초인데 공차중량이 더 가볍고 차체 크기가 작은 것에 대한 보상이다.

캐딜락 CT4 특징

[외관]

캐딜락 CT시리즈의 패밀리룩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미국차 특유의 직선이 강조된 캐릭터 라인을 볼 수 있으며 독일차 못지 않은 세련됨을 자아낸다. CT4 휠은 18인치 프리미엄 페인티드 알로이 휠이 장착되어 스포츠 세단의 면모를 전반적인 모습에서 보여준다.

[실내]

 

8인치 HD 컬러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음성인식으로 다양한 기능을 컨트롤 할 수 있다. 게다가 국내 소비자들의 가장 인기 옵션으로 뽑히는 통풍시트가 적용된 점이 특징이며 요추 마사지 기능도 포함되었다.

[퍼포먼스]

2.0리터 4기통 터보엔진으로 캐딜락 특유의 민첩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데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공격적인 퍼포먼스를 뽐낸다. 또한 노면을 읽어 차체의 완전한 주행을 돕는 어댑티브 서스펜션이 탑재되었다.

[편의사항]

프리미엄 브랜드 답게 전방 충돌경보, 측면 사각지대 경보, 후측방 경고 시스템, 자동 비상제동 시스템 등 안전 기능에 대한 옵션도 빼놓지 않았다. 어댑티드 크루즈 컨트롤, 라이팅 패키지 등 국산차 못지 않은 옵션을 갖춘 것이 강점이다.

 

*캐딜락 CT4 주요옵션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레브 브렘보 퍼포먼스 전면 브레이크

-18인치 프리미엄 페인티드 알로이 휠

-스포츠 메쉬 그릴, 페시아, 로커, 테일램프, 스포일러

-마그네슘 패들 쉬프드

-보스 14스피커 기반 프리미엄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8인치 HD 고상도 디스플레이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HD 리어 비전 카메라(후방카메라)

-오토홀드, 웰컴 라이트

 

캐딜락 CT4 연비

2020 CT4 연비는 10.6km/L 이다. (도심 9.3km/L, 고속도로 12.9km/L)

2020 CT5 연비는 10.2km/L 로 약 0.4km/L의 차이를 보이게 된다. 

 

이 정도 차이는 실제 도로에서 크게 체감이 되진 않는 수준이다.

단, 캐딜락 터보 엔진은 고급유를 주유해야 하기 때문에 그 점은 꼭 고려해보아야 한다.

캐딜락 CT4 자동차세

캐딜락 CT4, 캐딜락 CT5 자동차세는 약 52만원이다. 이는 1년 기준이며 1년치 선납 시 10% 감경받을 수 있으니 참고로 알아두면 좋다. 

 

에디터의 한마디

캐딜락 CT5 사는 것이 오래 타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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