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스팅어
대한민국 스포츠세단의 자존심, 스팅어의 중고차 시세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스팅어는 지난해 말 페이스리프트 버전인 스팅어 마이스터의 출시로 이제는 구형이 되어버린 모델인데요,
다행히도 외관의 변화는 거의 없고 파워트레인도 말 많은 스마트스트림 엔진 탑재로 완성도가 조금 떨어진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스팅어의 차량 특성상 감가가 심한 편이기 때문에 신차보다 중고차 구매하는 것이 더 합리적인 선택일 수 있습니다.
그럼 2017년부터 2020년까지 판매되었던 스팅어 전기형 모델의 중고차 시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래의 중고차 시세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차명: 기아 스팅어 3.3 GT -연식: 2017년~2020년 -사고유무: 무사고(단순교환 포함) -주행거리: 3만km~8만km -선택옵션: 고려하지 않음 *시세 기준일: 2021년 3월 2일 |
- 배기량: 3,300cc
- 연비: 8.4km~8.8km/L
- 변속기: 자동 8단
- 최고출력: 370마력
- 최대토크: 52.0kg.m
- 자동차세: 1년 기준 약 85만원(신차기준)
스팅어 3.3 GT 중고차 시세
스팅어 3.3은 마스터즈, GT 두가지 트림으로 판매 되었는데 오늘은 최고사양인 GT 트림을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구동방식은 후륜구동, 사륜구동으로 출시 되었습니다.
[스팅어 3.3 GT 2WD]
스팅어 3.3 GT 2WD의 중고차 시세는 2,884만원부터 3,994만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선택 옵션에 따라 시세 차이가 있지만 보통 1년에 약 300만원씩 감가 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최근 연식 차량보다 2017년이나 2018년 모델 중 선택 옵션이 많은 차량을 구매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
[스팅어 3.3 GT AWD]
스팅어의 가장 비싼 출고가를 자랑하는 3.3 GT 사륜구동은 3,009만원부터 4,005만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고 시세를 보면 2WD와 AWD의 가격 차이가 크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사실 일반인이 차이를 체감하기는 미묘하지만, 가혹한 주행을 즐기는 운전자라면 사륜구동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스팅어 3.3 GT 중고차 분석
바로 첨부된 스팅어 신차 가격표를 보면 약 5,000만원에 판매가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9년형 스팅어 신차 가격표 입니다.
스팅어를 중고로 구매해야 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짧은 주행거리, 최근 연식이 아닙니다.
바로 자동차 사고여부 인데요.
차량의 특성상 사고 발생율이 높기 때문에 성능점검표를 필히 확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중고차 시세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혹시 중고차 거래에 대한 두려룸이 있다면 중고차 동행 서비스를 이용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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