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의 혼다! 혼다(HONDA) 센싱 특징 기능소개 적용차종

최근 국산, 수입 브랜드 할 것 없이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ADAS)이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반자율 주행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인데요.

 

내가 보지 못하는 사물을 감지하여 속도를 줄이거나 차선을 이탈하게 되면 바로 잡아주거나 앞차 와의 간격 유지를 통해 운전의 피로도를 줄여주는 역할 등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번 주제는 기술의 혼다, 혼다 자동차의 주행 안전 기술인 혼다 센싱에 대한 정보입니다.

혼다 센싱이란??

혼다 센싱(HONDA SENSING)이란, 2014년 10월 24일 론칭된 혼다의 안전운전 첨단 기술을 말합니다. 광학 카메라와 레이더 첨단 ECU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것으로 기술의 혼다라는 이야기가 시작된 배경이기도 합니다.

 

슬로건 역시 'Safety for Everyone'으로 운전자뿐만 아니라 도로 위의 모든 사람을 보호하고자 하여 1970년부터 적극적인 안전기술에 대한 연구 개발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혼다 실내 충돌실험 시설>

혼다자동차가 기술의 혼다라 불리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980년대 크루즈 컨트롤 적용

2014년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적용

2003년 세계 최초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긴급 제동)

2000년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적용

 

1980년대부터 크루즈 컨트롤을 적용시켰다니 기술력만큼은 인정할만하네요.

혼다 센싱 기능 소개

[ACC/LSF]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장치(ACC)는 앞 차량과의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정체구간이나 저속에서도 저속 추종 시스템(LSF)이 작동하여 운전자의 피로도를 감소시켜줍니다.

 

흔히 말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라 부르는 기능으로 이제는 국산차에서도 흔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는 정체가 심한 고속도로에서 가장 유용하게 쓰이며 가속 페달, 감속 페달을 바꿔가며 발생하는 피로도를 확실히 감소시켜 줍니다.

[LKAS]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은 약 시속 65km 이상에서 활성화됩니다. 차량이 차로의 중앙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입니다.

 

고속도로에서 장거리 운전을 할 때 정말 좋은 기능이죠. 그러나 완전한 자율 주행의 기술은 아니기 때문에 완전히 스티어링 휠에서 손을 놓고 이용할 수는 없습니다.

[RDM/LDW]

도로 이탈 경감 시스템(RDM)은 운전자의 주의 부실이나 노면의 부실로 차선을 벗어나려고 할 때 바로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기능의 핵심은 이질감이 없어야 한다는 것인데 너무 과하게 개입하여 차로를 바로 잡아주는 것은 운전자와 탑승객들에게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CMBS]

혼다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추돌 저감 제동 시스템(CMBS)은 일정 속도 이상 주행 환경에서 광학 카메라와 레이더 센서를 통해 장애물을 감지하고 제동을 시도하는 기능입니다.

 

운전자가 미처 파악하지 못한 상황에서 긴급 제동이 발동하여 사고를 예방하고, 무엇보다 혼다의 CMBS는 보행자도 인식할 수 있어 사고 위험으로부터 최대한 보호해줍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이 혼다차가 개발한 것이었네요. 와우..

 

[BSI/CTM]

운전할 때 작은 실수로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바로 사각지대를 보지 못한 상황에서의 차선 변경인데요. 사각지대란 내 사이드 미러에 보이지 않는 곳을 말합니다. 

 

혼다차는 2000년대 초충반부터 후측방 경보 시스템(BSI)을 통해 사고를 예방해줍니다.

 

사각지대는 자동차의 기술력을 통해 방어하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차선 변경을 하기 전 숄더 체크를 통해 늘 사각지대의 존재를 인식하고 있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크로스 트래픽 모니터(CTM)는 후측방 경고 시스템으로 후진 출차 시 좌측, 우측에서 다가오는 차량을 인지하여 화면에 표시해주는 기능입니다.

이는 주차장 내 차량 통행이 많은 백화점, 대형 마트, 공영 주차장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혼다 센싱 적용 차종

그러나 국내 소비자들은 혼다의 최신 주행 안전 기술 혼다 센싱에서 늘 한 박자 느렸습니다. 혼다 어코드 10세대 출시 당시 탑재되지 않았고 플래그쉽 SUV 파일럿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후 페이스리프트 또는 연식변경으로 인해 탑재가 되긴 했지만 혼다 센싱 빠진 혼다 자동차는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었죠.

 

국내 판매하고 있는 혼다자동차의 5개 라인업에는 혼다 센싱이 적용되어 상품성이 개선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10세대 어코드, CR-V 터보, 파일럿, 시빅, 오디세이 모두 혼다 센싱이 적용되었습니다.

도요타 풀체인지 4세대 시에나 하이브리드 가격 단점 세금(+스포츠 에디션)

토요타 풀체인지 4세대 시에나 하이브리드 가격 단점 세금(+스포츠에디션)

다른 사람들이 함께 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