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 아이오닉 일렉트릭 배터리량 충전 설정방법

현대자동차 전기차인 아이오닉 일렉트릭, 코나 일렉트릭의 리콜 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전기차 리콜 수리 전까지 배터리 충전율을 90%로 조정하는 것을 권고했는데요, 그럼 현대차 배터리량 충전 설정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충전 목표 배터리량 설정 방법

현대차 전기차의 충전 목표 배터리량 설정은 ANN과 블루링크 앱으로 하는 방법 두가지가 있습니다.

 

제가 알려드릴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배터리량 충전 설정방법은 AVN에서 설정 할 수 있는데요, AVN 이란 오디오, 비디오, 내비게이션의 줄임말로 센터페시아의 디스플레이 모니터를 말합니다.

 

 

6 단계로 쉽게 정리했으니 바로 설정해보세요.

 

1) 차량에 탑재된 중앙 디스플레이 AVN을 실행시킵니다.

2) 내비게이션 화면 우측에 보이는 'EV'를 선택합니다.

3) 다음 페이지에서 내비게이션과 충전 관리 등 전기차 에너지 정보를 볼 수 있는데요, 우측 상단 에너지 정보를 선택합니다.

4) 그럼 아래와 같이 현재 주행 가능 거리, 배터리 효율 그리고 각 충전환경에 따른 예상 충전시간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가운데 100%(예상 460KM) 라고 있는 부분이 현재 배터리량 충전이 100%로 설정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급속 충전을 먼저 선택하여 현재 100%로 되어 있는 배터리량 설정을 '-'버튼을 눌러 90%로 변경 합니다.

변경 후 확인을 눌러야 정상 적용됩니다.

6) 마지막 완속 충전에 대한 설정을 하면 끝인데요, 급속 충전과 마찬가지로 완속 충전을 선택하여 배터리량 설정 값을 100% 에서 90%로 줄여줍니다.

이제 충전 목표 배터리량 설정이 모두 완료되었습니다.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 일렉시티 소유자 중 리콜 대상에 포함되는 분들은 리콜로 인한 완전한 정비가 마무리 될 때까지 90%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리콜이 완료가 되더라도 당분간 동호회나 언론을 통해 추가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지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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