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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상식

신차 길들이기 방법과 그 이유, 새차 관리 팩트 체크!

by $(@*★ 2021. 3. 10.

 자동차 커뮤니티나 동호회에서 신차 길들이기에 대한 논란은 언제나 뜨겁습니다.

 

차량의 컨디션 관리를 위해 꼭 해야 한다는 의견과 최신 차량들은 기술이 발달했기 때문에 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견으로 갈리게 되는데요.

 

과연 신차 길들이기를 꼭 해야 하는지, 해야 한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신차 길들이기

신차 길들이기란, 신차 출고 후 엔진이나 그 외 부품들의 원활한 작동을 위해 일정 기간동안 차량의 컨디션 관리를 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많은 사람들은 요즘 차들은 옛날과 달라서 신차 길들이기 같은 것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목소리를 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신차 길들이기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거는??

제조사 매뉴얼에서 권장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차량의 특성과 브랜드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일정 주행거리 까지 길들이기 과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판매되는 모든 자동차에는 자동차 취급설명서 또는 매뉴얼이 존재하는데요, 신차 길들이기에 대한 구체적인 권장사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실제 제조사들의 신차 길들이기 매뉴얼 내용입니다.

 

쏘나타 DN8의 경우 주행거리 1,000km, 엔진 회전 수 4,000rpm, 최소 주행거리 6,000km를 권장하고 있고, BMW 5시리즈는 주행거리 2,000km, 엔진 회전 수 4,500rpm, 최소 주행거리 2,000km를 권장합니다.

 

<좌 쏘나타 dn8, 우 bmw 5시리즈>

 

제조사 매뉴얼과 같이 신차 길들이기필요성은 확실히 있다고 판단됩니다.

 

앞서 언급했던 1,000km 엔진오일 교환, 출발 전/후 공회전 하는 것은 어느 브랜드의 매뉴얼에도 나와있지 않았는데요,

 

단 확실한 것은 차량의 제 컨디션 발휘를 위해 일정 시간 예열 하는 것은 좋다. 그러나 과한 엔진 공회전은 오히려 컨디션을 저하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1,000km 엔진 오일 교체를 추천드릴 만큼의 타당성을 찾지 못했습니다.

정리

조사의 권장 주행거리 까지 급가속, 급제동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다고 매번 계기판의 RPM을 보며 주행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합니다.

 

 

제조사의 권장 RPM은 대다수 운전자가 가속 페달을 의식적으로 세게 밟았을 때 나타나는 엔진 회전 수 수준입니다. 따라서 평소처럼 부드럽게 가속하고 감속한다면 일일히 RPM을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또 가끔 고속도로 주행 통해 차량에게 다양한 주행 경험을 쌓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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