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기간 기아 카니발의 독주에 밀려 빛을 보지 못했던 현대차의 스타렉스 후속 모델이 공개 되었는데요.
과연 현대차의 야심찬 MPV 차량 스타리아는 어떤 차량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스타리아 라운지는 스타리아의 고급 버전으로 생각하면 되는데요.
스타리아 라운지는 7인승은 인스퍼레이션 단일트림, 9인승 프레스티지, 인스퍼레이션 두가지로 판매 됩니다.
외관은 기존의 투박했던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한 모습입니다.
마치 우주선을 보는 듯한 측면 실루엣과 전,후면 LED 램프를 통해 고급스러운 인상을 보여줍니다.
특히 전면부를 보면 라디에이터 그릴 양 쪽으로 헤드램프를 적용시켰고 보닛 엠블럼 위로 가로형 주간주행등을 채택하여 이색적인 형태를 채택한 것이 인상적입니다.
후면부는 마치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테일램프를 보는 듯한 세로형 테일램프가 눈에 띕니다.
보급형 모델인 스타리아 투어러와는 다른 형태의 디자인으로 훨씬 고급스러운 감성과 균형있는 스타리아 라운지 만의 강점을 보여줍니다.
스타리아의 특징은 세련된 외관과 실내 공간의 활용성을 한껏 이끌어 낸 것이 장점인데요.
이동 중에도 차량에서 간단한 회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2열 시트를 180도 회전할 수 있는 스위블링 시트를 탑재해 카니발과의 차별화를 이뤄냈습니다.(9인승 전용)
다음 눈 여겨 볼 항목은 파워트레인 입니다.
카니발은 2.2 디젤, 3.5 가솔린 엔진이 탑재 되는 반면 스타리아는 2.2 디젤, 3.5 LPG 엔진이 장착되었는데요.
그 중 2.2 디젤 엔진을 살펴보면 카니발은 202마력의 스마트스트림 엔진이 탑재 되었지만, 스타리아는 177마력으로 같은 배기량 임에도 구형 엔진이 탑재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새로운 모델 임에도 신형 스마트스트림 엔진이 탑재되지 않은 것은 분명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죠.
하지만 새롭게 선보이는 3.5 리터의 LPG 엔진이 기대가 되는 부분인데요,
기존 현대, 기아차에 탑재된 LPG 엔진의 최고 배기량은 3,000cc 였는데 스타리아에는 3,500cc가 장착되어 어떤 주행 감성을 가져다 줄지 궁금합니다.
스타리아 LPG 최고출력은 240마력으로 그랜저 LPG 3.0(235마력)과 유사한 출력을 발휘합니다.
그리고 카니발에 없는 사륜구동 시스템, 즉 AWD(H-TRAC)이 선택 가능하기 때문에 사륜구동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스타리아 라운지 7인승 가격은 4,135 만원 입니다.(개별소비세 3.5% 적용)
2.2 디젤 기준 카니발 시그니처(7인승) 모델과 비교하면 약 200만원 저렴한 수준인데요.
많은 소비자들이 가장 많은 비교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열 스위블링 독립시트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9인승 프레스티지는 3,610 만원, 인스퍼레이션 4,048 만원 입니다.
스타리아 라운지 기본 탑재된 품목과 등급별 가격 정보는 신차 가격표는 첨부 파일을 확인하세요.
스타리아 라운지 신차 가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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