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의 새로운 도약의 시발점이 될 차량은 전기차 EV6 그리고 준대형 세단 K8 입니다.
그 중 더 혁신적인 기술이 접목된 차량은 당연 EV6로 볼 수 있는데요.
현대 아이오닉 5, 테슬라 모델 S, 모델 Y와 경쟁할 순수 전기차량 입니다.
정확하게는 세단 보다는 크로스오버 형태의 차량으로 모델 Y가 가장 근접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출시일은 2021년 7월 중 예정으로 새로 개발된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는데 이는 현대 아이오닉 5와 동일 플랫폼 입니다.
차량의 크기도 중형차급의 실내 공간을 제공하게 되는데요, 변속기와 엔진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더 많은 공간 확보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EV6 출고기간은 사전예약을 통한다 해도 대부분 올해 출고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한발 앞서 사전예약을 받은 현대 아이오닉 5의 경우 이미 올해 출고량이 완판되었기 때문인데요, 아직 사전예약도 시작되지 않은 EV6의 원활한 출고는 내년은 되어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가지 예로 팰리세이드는 출시 당시 1년의 출고 대기기간이 있었으며 지금 주문한다고 해도 등급에 따라 3개월 정도 소요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빠른 출고를 기대하기 보다는 전기차 충전소 보급양 증설을 기다리며 여유있는 차량 구매를 선택하는 것이 더 좋아보입니다.
EV6 실구매가는 보조금을 적용 했을 때 약 3,000만원 후반대에 구매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고가격은 5,000만원 중반대이지만 환경부 그리고 지자체 보조금을 더한 경우 3,000만원 극후반에 구매할 수 있는 것이죠.
※ 달라진 전기차 보조금 제도에 대한 글도 함께 읽어보세요.
EV6 주행 가능거리는 최대 450km~500km 사이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는 아이오닉 5의 주행 가능거리인 최대 430km보다 길고 테슬라 모델Y 주행 가능거리인 505km인 점보다 조금 짧은 편입니다.
전기차에 주행 가능거리는 굉장히 중요한 요소로 장거리 주행시 목적지 도착 전 충전여부에 따라 소요되는 시간이 차이가 나게 됩니다.
EV6는 전기차 특유의 폭발적인 가속력을 자랑하게 됩니다.
역대 우리나라 출고 차량 중 가장 빠른 성능을 발휘하게 되는데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 까지 공식 제로백은 3초대 입니다.
제로백 3초대는 슈퍼카 급의 가속력으로 새로운 펀-드라이빙 감성이 기대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EV6 실내는 K8에 적용되었던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장착되는 등 전기차가 갖는 단순한 레이아웃에서 벗어난 것이 특징 입니다.
실내 레이아웃만 보면 일반 내연기관 차량과 다름 없는 구조를 택해 오히려 더욱 직관적인 편리한 조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그럼 조금 더 구체적인 정보가 나오면 자세하게 차량 리뷰를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경쟁 모델인 테슬라 모델 Y, 포드 머스탱 마하E 리뷰를 남겨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친환경 차량 리뷰 모음
'신차 리뷰 > 국산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오닉5 단점 가격 보조금 주행거리(+EV6 비교) (0) | 2021.04.13 |
---|---|
현대 스타리아 라운지 단점 가격(+카니발 비교) (0) | 2021.04.11 |
K8 2.5 가격 단점 특징 리뷰(+반자율주행), 등급별 옵션 정리 (0) | 2021.03.24 |
2021 코나 하이브리드 가격 단점 연비 보증기간(+인스퍼레이션) (0) | 2021.03.23 |
2021 싼타페 가격 단점 연비 프로모션(+캘리그래피), 스마트스트림 엔진 괜찮을까?? (0) | 2021.03.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