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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리뷰/수입차

"과연 팔리긴 할까?" 혼다 신형 어코드 하이브리드 단점 가격

by $(@*★ 2023. 10. 7.

안녕하세요, 블로그 에디터입니다.

 

최근 혼다자동차는 판매 부진 만회를 위한 풀체인지 모델을 연이어 내놓고 있습니다. 신형 CR-V, 신형 파일럿에 이어 어코드 풀체인지 모델을 출시했습니다. 주력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어코드 하이브리드를 살펴보겠습니다.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혼다 어코드는 설명이 필요없는 글로벌 베스트 세단입니다. 국내에서 다소 판매량이 주춤하긴 하지만 글로벌 시장에서는 여전히 안정적인 점유율을 가져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번 출시된 11세대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7년만의 완전변경 모델로 젊은 디자인과 더불어 크기를 키운 것이 특징입니다.

 

 

외관은 과거 포드의 토러스가 연상되는 모습입니다. 신형 파일럿에도 도입된 메쉬 타입 패턴 그릴을 내세워 인상을 찌뿌린듯한 모습입니다. 주간주행등은 헤드라이트 상단에 자리 잡았고, 블랙 사이드 미러 커버를 통해 한층 스포티한 감성을 자극합니다. 

 

후면부의 인상적인 점은 바로 테일램프입니다. 면발광 타입의 그래픽과 클리어 타입 램프를 적용해 독특한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두 개의 테일램프가 완전히 이어지진 않지만 균형있는 라인을 적용해 마감했습니다. 마치 예전 사브의 9-3 테일라이트가 떠오르기도 합니다.

 

 

 

내부는 시빅에 적용된 차세대 레이아웃을 채택했습니다. 화려함보다 기본기에 충실한 인테리어입니다. 12.3인치 메인 디스플레이가 자리 잡았고, 인스트루먼트 패널은 외관에 적용된 것과 같은 패턴이 도입되어 일체감을 더했고 눈길을 끄는 송풍구 디자인으로 실내를 단정하게 마감했습니다. 

 

 

계기반에는 10.2인치 디스플레이가 장착됩니다. 최근 트렌드에 비해 크기가 아쉽긴 하지만 화면을 분할에 내비게이션 정보를 볼 수 있게 한 점은 나름 유용해 보이기도 합니다. 

 

신형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10세대 모델 대비 전장이 길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휠베이스도 길어져 넉넉한 레그룸을 확보했습니다. 승객의 공간 뿐만 아니라 트렁크 공간 활용성을 더 뛰어난 편으로 중형차급에서 가장 넓습니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풀체인지는 대폭 업그레이드된 혼다 센싱이 적용됩니다. 

  • 교통 표지판 인식
  •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 오토 하이빔
  • 차선유지보조/차선이탈경고
  • 전방충돌경고(보행자/사이클리스트)
  • 뒷좌석 승객알림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다이내믹 주행성능을 강화한 4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됩니다. 2.0리터 앳킨슨 엔진과 무단 변속기(CVT) 조합으로 연비 효율과 쾌적한 드라이빙 성능까지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미 출시된 해외 리뷰어들의 평가에 따르면 소음이 크게 개선되었고, 주행 안정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형 어코드 하이브리드 가격은 5,340만원입니다.

 

10세대 어코드 하이브리드 2022년형의 가격 4,650만원보다 약 700만원 인상되었습니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단점

어코드 하이브리드의 단점은 바로 터무니 없는 가격입니다. 혼다 어코드는 중형 세단 포지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아 K5, 닛산 알티마, 토요타 캠리 등과 경쟁합니다. 

 

 

 

상위 트림 기준으로 현대 쏘나타 디 엣지 인스터레이션 3,921만원,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XSE 4,520만원인 점을 감안했을 때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심지어 준대형 세단 그랜저 하이브리드 캘리그래피의 가격이 5,161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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