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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리뷰/국산차

쉐보레 2021년 올뉴콜로라도 세금 가격 연비 색상 사전예약 (+미드나잇에디션)

by $(@*★ 2020. 10. 28.

쉐보레의 정통 픽업트럭, 2021년 리얼 올뉴콜로라도가 출시되었습니다. 연식 변경이 이뤄지면서 어떤 점이 변경되었고 장점 단점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SUV의 대안, 2021 리얼 올뉴콜로라도

2021 리얼 올뉴콜로라도는 미국의 제네럴모터스(GM) 산의 쉐보레의 정통 픽업트럭 입니다.

 

국내 픽업트럭 하면 대표적으로 무쏘 스포츠가 있죠. 이후 액티언 스포츠,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 스포츠 칸 까지 유일하게 쌍용차에서 판매를 이어오고 있는데 대부분 업무용, 영업용이죠.

 

그러나 쉐보레 리얼 올뉴콜로라도는 급이 다르죠.

후륜 구동 기반, 프레임 바디, 퍼포먼스, 견인 능력 등 신형 콜로라도는 캠핑, 차박, 요트, 낚시 등 오프로드, 레저용 차량에 적합한 픽업트럭 입니다. 

특히 2021년형으로 연식변경되며 새롭게 출시된 Z71-X 미드나잇 트림은 상남자다운 강인함이 느껴집니다.

 

개인적으로는 올뉴콜로라도는 SUV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2021 올뉴콜로라도 특징

2021 쉐보레 올뉴콜로라도 라인업은 익스트림, 익스트림 4륜, 익스트림 X, Z71-X, Z71-X 미드나잇 으로 구분됩니다. 외장 색상은 체리팝 레드, 토파즈 블루, 턱시도 블랙, 퓨어 화이트, 애쉬 그레이 5가지이며 실내 색상은 블랙, 미스티 블루 액센트 블랙 2가지 입니다.

신형 콜로라도의 외관은 미국차 답게 전면부에서 압도적이고 강인한 모습입니다. 측면에서 보면 픽업트럭의 정석을 따르는 균형잡힌 비율을 볼 수 있는데요.

 

높은 후드라인을 기반으로 5,395mm의 긴 전장을 자랑하며 독보적인 크기를 자랑합니다. 참고로 제네시스 G90 리무진의 전장이 5,495mm 입니다.

*트림별 외관의 차이가 있으니 라인업별 사진을 참고 바랍니다.

 

익스트림-X

 

올뉴 콜로라도 익스트림-X는 6가지 특징을 갖습니다. 차량 전면에 LED 블랙 보타이를 통해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고 머플러 팁으로 스포티해졌습니다.

 

또한 투박하지 않은 사이트 스텝이 장착되어 편리한 승,하차를 도울 뿐만 아니라 드레스업 효과를 주게 됩니다.

<블랙 보타이, 머플러 팁, 사이드 스텝>

뿐만 아니라 머드가드를 적용시켜 오프로드 주행시 타이어를 이물질로부터 방어를 할 수 있고 쉐보레 보타이 플레이트가 적용되어 콜로라도 만의 감성을 한껏 업그레이드 시켜줍니다. 

실내 1열 2열에 적용된 프리미엄 플로어 라이너는 진흙이나 모래를 쉽게 털어낼 수 있어 청결한 실내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Z71-X

 

이번 쉐보레 리얼 올뉴콜로라도에는 새로운 트림이 추가 되었는데요. Z71-X는 기본 올뉴콜로라도에 프리미엄 외관 디자인과 오프로더의 감성을 품은 차량입니다.

대충 보아도 프론트 그릴의 느낌이 조금 다른데요. 전면 그릴에 Z71 전용 배지가 장착이 되고 라디에이터 그릴도 다크 그레이가 적용되어 강한 인상을 줍니다. 또한 17인치 브라이트 머신드 알로이 휠이 장착됩니다.

Z71 트림에는 블랙으로 포인트 준 부분이 눈에 띄는데요. 사이드 미러, 도어 핸들(손잡이), 윈도우 벨트 라인에 블랙을 적용했으며 Z71만의 오프로드 데칼을 통해 유니크함을 살려냈습니다.

 

Z71-X 미드나잇

 

콜로라도의 최상위 트림인 Z71-X 미드나잇은 진정한 상남자의 차량이라고 불려도 될만큼 압도적인 외관을 자랑합니다. 올블랙 바디의 Z71-X 미드나잇 에디션은 강인한 외관의 끝, 정통 픽업트럭입니다.

<Z71-X 미드나잇>

바디 뿐만 아니라 블랙 프론트 그릴, 17인치 글로스 블랙 알로이 휠, 블랙 크롬 머플러 팁, 프리미엄 Z71 도어 뱃지 등 온통 블랙 컨셉의 아이템들로 스타일을 더했습니다.

<프론트 그릴, 휠>

머플러 팁에도 차별화를 주었는데 블랙 크롬 머플러 팁이 장착되었습니다. 도어 휀다에는 프리미엄 Z71 도어 뱃지가 적용되어 리얼 올뉴콜로라도 최상위 트림만의 스페셜한 아이템 들이 추가되었죠.

<머플러 팁, 엠블럼>

2021 올뉴콜로라도 편의

 

2021 올뉴콜로라도는 쉐보레 100년 픽업트럭 노하우를 담아냈다고 하는데요, 픽업트럭에 가장 중요한건 적재공간 입니다. 캠핑을 다녀도 필요한 짐이 한두개가 아니죠.

적재함의 테일게이트에 댐퍼와 토션바가 장착되어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는 이지리프트, 로워테일게이트가 장착되었습니다.

<이지리프트, 로워테일게이트>

스프레이 분사 방식의 코팅이 적용된 미끄럼 방지 스프레이온 베드라이너, 야간을 밝히는 카고램프와 차량 내부에서 적재함의 물건을 꺼낼 수 있는 리어 슬라이딩 윈도우가 적용되었습니다.

<카고램프,리어슬라이딩 윈도우,스프레이온 베드라이너>

또한 리어 범퍼 코너 스텝, 코너 포켓 그립으로 뒷 범퍼 모서리에 발판을 통해 쉽게 적재함에 오를 수 있으며 적재함 고리 4개, 탈착형 적재함 고리 홀 13개로 필요에 물건을 안정적으로 고정할 수 있습니다.

<리어범퍼코너스텝,적재함 고리>

그 외 편의사항

 

올뉴콜로라도는 오프로더, 픽업트럭임에도 다양한 편의사항을 빼놓지 않았는데요.

 

실내 계기판에는 4.2인치 슈퍼비전 컬러 클러스터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8인치 대형 컬러 터치 스크린, 후방 카메라 및 주차 보조 시스템, 스마트 내비게이션, 발렛모드가 적용되었습니다. 그리고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 카플레이가 적용되고 BOSE 프리미엄 오디오를 통해 괜찮은 음질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열선 스티어링 휠, 크루즈 컨트롤,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등이 포함되었고 원격시동 시스템이 있어 원거리에서 차량 시동을 걸 수 있습니다.

<무선충전시스템, 원격시동>

2021 올뉴콜로라도 안전

리얼 올뉴콜로라도는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를 안전하게 지켜주는 고강도강 풀박스 프레임 구조의 차량입니다. 80% 고강도강이 적용되 거친 오프로드에서도 안전한 주행을 가능케 하고 큰 충돌에서 탑승자를 더욱 안전하게 지켜줍니다.

주행 보조 옵션은 다소 부족합니다.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으로 옵션 면에서는 역시 미국차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소한 긴급제동시스템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차체 자세 제어 시스템, 브레이크 보조장치(BAS), 경사로 밀림방지 장치(HSA)가 있어 돌발상황에서 방어를 돕습니다.

 

2021 올뉴콜로라도 파워트레인

쉐보레 리얼 올뉴콜로라도의 파워트레인은 3.6리터 V6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312마력, 최대토크 38.0kg.m의 퍼포먼스를 발휘합니다.

 

특히 주행 환경에 따라 4기통, 6기통을 조절하는 액티브 퓨얼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적용되어 보다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합니다.

 

쉐보레 리얼 올뉴콜로라도 연비는 2WD 8.3km/L, 4WD 8.1km/L 입니다.

올뉴콜로라도는 오프로드, 눈길 빙판, 일반 도로 주행에 따라 주행 모드 변경을 통해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을 가능케 합니다. AUTO 모드는 노면 상태에 따라 자동으로 변환되어 편리한 주행을 돕습니다.

2021 올뉴콜로라도 견인력

뭐니뭐니 해도 픽업트럭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견인력 입니다. 2021 올뉴콜로라도는 단단한 프레임 바디 차체를 기반으로 3.2 톤의 강력한 견인 능력을 보유합니다.

 

캠핑카, 카라반, 트레일러, 요트 등 목적지에 따라 다양한 취미 생활을 실현할 수 있죠.

트레일러 견인을 할 때 트레일러가 좌우로 흔들리지 않도록 하는 스웨이 컨트롤도 적용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트레일러의 무게에 따라 제동력을 설정할 수 있는 통합형 트레일러 브레이크가 적용되어 보다 안전한 주행을 할 수 있습니다.

2021 올뉴콜로라도 가격

2021 리얼 올뉴콜로라도 라인업익스트림(Extreme) 3,830만원~3,880만원 익스트림 사륜( Extreme 4WD) 4,150만원~4,200만원 익스트림-X(Extreme-X) 4,300만원~4,350만원 Z71-X 4,490만원~4,540만원 Z71-X 미드나잇(Midnight) 4,640만원~4,690만원 입니다.

2021 올뉴콜로라도 자동차세

2021 리얼 올뉴콜로라도 자동차세는 콜로라도의 자동차세는 1년 28,500원입니다. 이유는 콜로라도는 화물차 세금이 적용되기 때문인데요, 배기량이 3,600cc임에도 화물차기 때문에 자동차세가 3만원도 되지 않는 것이죠.

 

참고로 현대 펠리세이드 3.8 가솔린 차량의 자동차세는 1년 약 98만원입니다.

 

2021 올뉴콜로라도 단점

20221 리얼 올뉴콜로라도의 단점은 한박자 느린 옵션사양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아닌 일반 크루즈 컨트롤이 장착된 점, LED 헤드램프 부재, 긴급제동시스템 미탑재 등 뭔가 트렌드보다 살짝 늦죠.

 

이 부분이 조금 아쉽게 느껴집니다.

에디터의 마무리

콜로라도는 대형 가솔린 SUV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넓은 차체, 여유로운 출력, 강인한 외관 등 매력이 많아요.

 

펠리세이드 가솔린, 카니발 가솔린의 대안으로 콜로라도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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