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스포티지 디자인 가격 출시일(+사전계약)

국산차 중 제네시스와 더불어 세련된 디자인 언어를 채택해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브랜드는 바로 기아차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K5를 시작으로 K8, EV6 등 국산차의 디자인이라고 믿겨지지 않을 만큼 많은 발전을 했는데요. 오늘 소개드릴 차량 역시 미래지향적인 DNA를 담은 5세대 스포티지 입니다.

 

 

기아차가 공개한 5세대 스포티지는 최근 기아차의 새로운 로고가 부착 되었고 EV6의 스포티한 디자인 감성을 그대로 담아내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전면부에서 느껴지는 첫 느낌은 역동적이고 굉장히 과감한 인상을 채택했다는 것입니다.

 

프론트 라디에이터 그릴은 타이거 노즈 라고 지칭하는 테크니컬 패턴이 적용 되었고 아주 날렵하게 설계된 헤드램프와 함께 굉장히 공격적인 모습입니다.

 

 

또한 후면부에는 EV6의 테일램프 변형시킨 형태로 스포티지의 개성에 맞도록 조화롭게 녹여내 차량을 안정적이고 스포티한 외관을 연출 했는데요.

 

 

인상적인 것은 뒷 범퍼 라인에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시켜 디자인의 전반적인 통일성을 부여하기도 했고 차량의 전고를 더 낮아보이게 하는 효과도 곁들였습니다.

 

 

파격적인 외관 만큼이나 실내의 레이아웃도 한단계 진보된 모습인데요.

 

최근 기아차에서 볼 수 있는 12.3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운전자가 주행 중에도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운전자 쪽으로 약간 기울여지게 설계 되어 내비게이션이나 차량 멀티미디어 기능을 조작할 때 한층 더 편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화면이 왜곡되는 현상을 줄이게 설계 되어 운전자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변속기 형태 역시 기어 노브 방식에서 다이얼 타입의 변속기를 채택해 센터 콘솔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 했습니다.

 

풀체인지 스포티지 사전계약은 6월부터 진행될 예정이고 판매 가격은 NX4 투싼 모델보다 비슷한 수준에서 판매 개시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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