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한정판 내비게이터" 링컨 네비게이터 원 출시 가격

안녕하세요, 블로그 에디터입니다.

 

최근 링컨이 과거의 투박했던 이미지를 버리고 세련된 고급 브랜드로 자리메김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형 SUV 시장에서 그 역할을 돈독히 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는 링컨의 풀 사이즈 SUV, 내비게이터의 롱 바디 버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링컨은 이미 고급 SUV 시장에서 자리매김한 내비게이터 모델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여 독특하고 고급스러운 차량을 선보였습니다. 이 차량의 이름은 "내비게이터 원" (Navigator One)으로, 중국 시장을 대상으로 한 한정판 모델로 나왔습니다.

 

 

내비게이터 원의 외관상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은색과 보라색이 더해진 투톤 컬러입니다. 마이바흐와 같은 최고급 세단에 적용되었던 것과 동일하게 적용시킨 것인데 다소 어색해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휠 하우스를 꽉 메우는 실버 및 블랙 22인치 휠 세트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줍니다.

 

내부의 천장에는 다수의 LED 장착으로 럭셔리한 실내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물론 롤스로이스의 스타라이트와는 견줄 수 없지만 그럼에도 내비게이터 원의 스타일을 한층 더 강조하는 훌륭한 디자인 요소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내비게이터 원은 내비게이터를 베이스로 전장을 늘린 모델인만큼 뒷좌석의 공간이 상당히 확보되었습니다.

 

뒷좌석은 일반 내비게이터보다 훨씬 더 넓으며, 2열에는 독립 시트 두 개가 설치되었습니다. 이 독립 시트는 퀼팅 처리된 투톤 가죽으로 마감되어 있으며, 조절 가능한 다리 받침대와 리클라이닝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더불어, 대형 중앙 팔걸이에는 다양한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태블릿이 수납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2열에는 대형 TV를 장착하고 이를 대형 사운드바와 결합하여 VIP를 위한 전용 공간으로 마련했습니다.

 

내비게이터 원은 440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는 포드의 3.5리터 트윈 터보차지 V6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10단 자동 변속기와 조화를 이룹니다.

 

한편, 최종 가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단 30대만 한정 생산하는 만큼 가격이 공개될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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