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명 LX3를 사용하는 풀체인지 팰리세이드에 대한 정보가 조금조금씩 공개가 되고 있습니다. 에디터 저 역시 신형 팰리세이드에 대해 큰 기대를 가지고 있는데요. 함께 더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판매하는 팰리세이드는 1세대의 페이스리프트, 즉 후기형 모델입니다. 헤드램프와 내부를 소폭 개선하여 현재 2.2리터 디젤과 3.8리터 가솔린 엔진으로 파워트레인 구성면에서 아쉬움이 크게 담겨진 차량입니다.
2.2 디젤은 소음과 진동의 단점이 있고, 특히 환경 규제에 따라 디젤 엔진이 설 자리를 점점 없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죠.
반면에 3.8리터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은 고배기량을 탑재하여 연비 효율이 크게 떨어지는 것이 단점입니다.
게다가 비싼 자동차세까지 더해져 패밀리카로 운용하기에 부담이 큰 것이 사실입니다.
풀체인지 팰리세이드는 세로형 디자인이 곳곳에 반영되었습니다. 아마 신형 싼타페와 같은 정통 SUV의 느낌을 가져다 줄 것으로 보이는데요.
두꺼운 휠 하우스를 비롯하여 탄탄한 바디도 정통 SUV의 대표 모습이죠.
알려진대로 현대차의 플래그십 SUV인만큼 디자인 측면에서도 존재감이 크게 돋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신형 그랜저에 도입된 패밀리 룩을 반영하여 조금 더 젊고 역동적인 모습을 강조하게 됩니다. 현재 팰리세이드에 대한 아쉬움은 풀체인지 모델로 모두 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추가로 외관에는 에어로다이내믹이 고려한 가니쉬가 적용되고, 리어 스포일러가 장착됩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방향지시등이 범퍼에 장착됩니다.
내부 디자인에서도 큰 변화를 이룹니다.
먼저 기존 레이아웃이 크게 변경됩니다. 먼저 동승석까지 이어진 대시보드 길이를 짧게 줄이고, 대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됩니다.
트림에 따라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게다가 변속기가 버튼식 타입에서 컬럼 타입으로 스티어링 휠 뒤로 이동하게 됩니다. 이와 더불어 곳곳에 수납함이 크게 더해져 레저 활동을 즐기기에 더욱 유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큰 기대를 갖는 부분이 바로 파워트레인입니다.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인지, 2.5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인지에 대한 의견이 갈리고 있습니다.
일부 해외 미디어에서는 2.5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가 유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반면,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국내 여건상 1.6 터보 하이브리드가 더 효율이 좋다며 다른 의견을 내고 있는 상황이죠.
에디터가 확보한 자료에 의하면 세타3 2.5 터보 하이브리드에 무게가 실립니다. 이에 따라 가솔린 2.5 터보와 함께 운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강화된 친환경 연비 기준을 만족하기 위해 엔진을 키우는 것도 큰 이유가 될 것입니다.
또한 더 커지고 무거워진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의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위해서는 1.6리터 하이브리드는 다소 부족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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