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에비에이터 캐딜락 XT6 연비,제로백,가격,전격비교분석*[스압주의]

어메리칸 럭셔리 대형SUV 에비에이터, XT6

어메리칸 럭셔리 대형 SUV 링컨 에비에이터, 캐딜락 XT6를 비교해봤습니다. 링컨 에비에이터 캐딜락 XT6 외관비교, 제원 비교, 파워트레인 비교, 제로백 비교, 자동차세 비교 등 다양한 시각에서 비교를 해보았으니 자세히 읽어보시고 좋은 결정을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링컨 에비에이터, 캐딜락 XT6 외관 비교

링컨 에비에이터 캐딜락 XT6의 외관부터 비교해볼까요? 

먼저 링컨 에비에이터는 곡선을, 캐딜락 XT6는 직선을 활용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캐딜락 XT6>

<링컨 에비에이터>

링컨 에비에이터는 새로운 패밀리룩을 적용하여 유려하고 우아한 모습을 뽐냅니다. 반면 캐딜락 XT6는 캐딜락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세련되게 디자인 했고 기존의 패밀리룩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모습입니다.

<캐딜락 XT6>

<링컨 에비에이터>

<캐딜락 XT6>

<링컨 에비에이터>

링컨 에비에이터, 캐딜락 XT6 제원 비교

링컨 에비에이터, 캐딜락 XT6 제원 비교해봤습니다. 두차량 모두 형제차량이라고 불러도 될만큼 아주 유사한 제원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링컨 에비에이터 전장은 5,065mm, 전폭 2,020mm, 전고 1,760mm, 휠베이스 3,025mm이고 캐딜락 XT6 전장은 5,050mm, 전폭 1,965mm, 전고 1,750mm, 휠베이스 2,863mm 입니다.

사실상 크기에서는 두 차량의 큰 차이는 없다고 보는 것이 맞겠습니다.

<링컨 에비에이터, 캐딜락 XT6 제원비교>

링컨 에비에이터, 캐딜락 XT6 제네시스 GV80 파워트레인 비교

링컨 에비에이터 캐딜락 XT6의 파워트레인 비교는 압도적으로 링컨 에비에이터가 우위를 점합니다. 3,000cc 트윈터보 엔진이 장착되어 무려 400마력의 고출력을 자랑하고 후륜기반의 사륜구동방식이 채택되어 상대적으로 더 편안한 승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형SUV에 무려 400마력의 출력이 탑재된다는 것은 운전자에게 자부심을 가질만큼의 수치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제네시스 GV80>

참고로 제네시스 GV80 AWD 3.5 가솔린 터보의 파워트레인은 8단 자동변속기로 380마력, 54.0kg.m 입니다. 500cc 낮은 배기량임에도 링컨 에비에이터가 제네시스 GV80 3.5 AWD 보다 연비, 최고출력, 최대토크, 변속기까지 더 효율적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캐딜락 XT6는 자연흡기 엔진으로 수치상으로는 밀리지만, 주행질감에 있어 자연흡기를 선호하는 분들에겐 좋은 대안이 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고급유의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점은 자연흡기 엔진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이 되기도 합니다.

<링컨 에비에이터, 캐딜락 XT6 파워트레인 비교>

링컨 에비에이터, 캐딜락 XT6 제로백 비교

링컨 에비에이터 캐딜락 XT6의 제로백은 두 제조사 모두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전문 리뷰어들의 리뷰에 따르면 링컨 에비에이터 제로백은 약 5초 중반 대로 보고 있습니다. 캐딜락 XT6 제로백은 6초 후반으로 두 차량의 가속력은 약 1초 정도의 차이를 보입니다.

링컨 에비에이터, 캐딜락 XT6 서스펜션 비교

링컨 에비에이터가 강점을 보이는 부분은 바로 에어서스펜션이 장착된다는 것입니다. 링컨 에비에이터 에어서스펜션은 주행 중 노면의 상태를 면밀히 읽어 차고와 감쇠력을 자동으로 조절하여 편안한 승차감을 느끼게 합니다. 

 

캐딜락 XT6는 에어서스펜션이 장착되진 않지만 연속적 댐핑 컨트롤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에어서스펜션의 기능을 지향하지만 에어서스펜션만이 갖는 장점에는 다소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링컨 에비에이터, 캐딜락 XT6 연비 비교

링컨 에비에이터 캐딜락 XT6 연비를 비교해봤습니다. 

 

링컨 에비에이터 연비는 8.1km/L, 캐딜락 XT6 연비는 8.3km/L 입니다.

 

연비 약 0.2km/L의 차이라면 실생활에서 체감하기엔 어려운 수준입니다. 게다가 공차중량이 2톤이 넘어가는 대형 SUV들은 악셀링 한번에도 연비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거의 동일하다고 봐도 되겠네요.

<링컨 에비에이터 캐딜락 XT6 연비비교>

링컨 에비에이터, 캐딜락 XT6 가격 비교

링컨 에비에이터는 리저브, 블랙라벨, PHEV GT 총 세가지 라인업으로 판매되는 반면 캐딜락 XT6는 스포츠 단일트림만 판매 합니다.

 

링컨 에비에이터 블랙라벨은 실내 블랙 컨셉의 인테리어와 편의사항이 조금 추가된 모델이며 PHEV GT는 그랜드투어링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캐딜락 XT6와 비교대상은 아닙니다.

표에서 알 수 있듯이 가격에서도 차이가 없습니다. 8천만원대 차량에 20만원이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것은 두 차량이 아주 근접한 경쟁차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링컨 에비에이터, 캐딜락 XT6 자동차세 비교

링컨 에비에이터 캐딜락 XT6의 자동차세는 얼마나 차이 날까요?

 

국내 자동차세는 자동차의 배기량을 기준으로 부과됩니다. 따라서 링컨 에비에이터의 배기량이 캐딜락 XT6 보다 약 600cc 낮기 때문에 더 경제적인 자동차세를 납부하게 됩니다.

링컨 에비에이터 자동차세는 약 78만원, 캐딜락 XT6 자동차세는 약 93만원입니다. 또한 제네시스 GV80 3.5 트림의 자동차세는 약 91만원입니다.

마무리

링컨 에비에이터와 캐딜락 XT6는 아주 밀접한 경쟁차량으로 보입니다. 차체의 크기나 연비 면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편의사항은 두 차량 모두 완벽에 가깝게 탑재되어있습니다.

 

단, 에어서스펜션이 갖는 장점과 더 낮은 배기량에 고출력을 내는 링컨의 에비에이터가 조금 더 나은 상품성을 가진 것으로 보입니다.

 

또 두 브랜드 모두 할인에 적극적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실 구매가는 더 저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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