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5, 기아 EV6는 세단 보다 SUV에 가까운 크로스오버를 지향하는 포지션으로 미래지향적인 외관과 젊은 감각을 더해 많은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반면에 트렌디한 디자인을 적용한 탓에 소비자 연령층이 다소 제한적이라는 단점을 지적받기도 했습니다.
그런 소비자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는 소식이 바로 아이오닉6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요. 아이오닉6는 약 4,990mm로 기아 K8, 현대 그랜저보다 조금 짧은 수준의 세단 모델 입니다.
아이오닉5와 동일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베이스로 제작된 차량으로 전기차 특유의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 아이오닉 6는 이미 해외 유명 언론에서 스파이샷이 공개되며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데요. 디자인부터 살펴본다면 2021년 공개한 프로페시 컨셉카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델로 유려한 곡선을 통해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합니다.
꽉찬 휠하우스와 공기역학적 요소를 적극 고려해 마치 포르쉐 파나메라를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디자인 언어를 엿볼 수 있습니다.
또한 후면부를 본다면 마치 포르쉐 911을 떠올릴만큼 낮은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트렁크 리드 상단에 크게 자리잡은 스포일러와 현대차의 픽셀 디자인이 적용된 테일램프까지 더해져 상당히 세련된 모습을 강조했습니다.
최초 아이오닉6 출시 시기가 언론에 공개되었을 때 배터리 용량이 73kWh가 탑재되어 미국 환경부 EPA 인증 기준 주행가능거리는 483km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이후 출시를 연기하고 77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시키며 500km 이상 주행거리를 확보할 것이 유력한 상태입니다.
또한 테슬라에 볼 수 있는 오토 플러시 도어핸들, 디지털 사이드 미러, 12인치 디스플레이 모니터 등 지금까지 출시된 국산 전기차 중 럭셔리한 감성이 더해진 고급 세단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아이오닉6 가격은 전기차 보조금 100% 지급 구간인 5,500만원 전후로 시작해 6,0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전기차 보조금은 2021년 6,000만원 이하인 경우 보조금을 전액 받을 수 있었지만 최근 개정된 보조금 제도는 6,000만원 기준이 5,500만원으로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따라서 5,500만원 이하는 전액, 8,500만원 이하는 50% 그 이상은 보조금이 지원되지 않으며 모든 기준은 선택사양과 무관하게 차량의 기본가격으로 계산하게 됩니다.
새롭게 바뀐 전기차 보조금도 함께 확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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