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공식 유가 관련정보를 취급하는 오피넷에 따르면 휘발유가는 최근 한달동안 1,641원에서 전국평균 1,733원으로 약 6% 가량 인상되며 운전자들에게 큰 부담을 안겨주고 있는데요. 갈수록 비싸지는 유류비 탓에 연비 효율이 좋은 경차 판매량이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경차란 배기량 1,000cc 미만의 차량으로 차량의 제원이 일정 조건에 맞는 차량을 가르키는데요. 전장 3,600mm 전폭 1,600mm 전고 2,000mm 이하의 차량에 대해서만 경차로 인정 됩니다.
현재 국내 판매하고 있는 대표적인 경차는 현대 캐스퍼, 기아 모닝, , 기아 레이 등이 있습니다.
최근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자영업자와 서민들의 일부 유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유류세 환급 한도를 인상했습니다. 유류세 기존 한도는 연간 20만원 이었으나 30만원으로 10만원 한도액이 증가된 것인데요.
유류비 환급이란 경차사랑 카드로 주유 시 휘발유와 경유는 리터당 250원, LPG는 리터당 160원의 유류비를 환급 해주는 제도입니다.
환급 대상은 1가구 1차량으로 경차를 소유하고 있는 경우가 기본입니다. 그 외로 경차를 2대 소유한 경우 또는 1대는 경차이면서 1대는 일반 승합차인 경우 그리고 1대는 경차이면서 상용경차(다마스 등)를 소유하는 경우에만 적용됩니다.
경차사랑 카드 발급 방법은 롯데, 현대, 신한카드 사를 통해 전용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해당 카드로 주유 시 카드사에서 자동으로 환급액을 차감하는 형태로 운영됩니다. 별도의 환급 신청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만약 경차사랑 카드를 타인에게 임대하거나 다른 차량에 이용하게 할 경우 가산세가 부과되고 유류비 지원 혜택이 정지 됩니다.
경차의 장점은 유류비 환급액 뿐만 아니라 아래의 6가지 경차 혜택이 모두 제공됩니다.
- 유류비 환급
- 저렴한 자동차세
- 취등록세 면제
- 공영주차장 할인
- 10부제 제외
-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각 항목별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첨부되는 글을 참고해주세요.
최근 경차들은 스타일쉬한 외관과 첨단 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되며 상품성 구성이 중형차급 탑재되었습니다. 운전이 서툰 초보 운전자들에게 폭넓은 기본 사양을 제공함으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드라이빙을 보조하게 되는데요.
한편으로 사양 업그레이드로 인해 가격이 크게 인상되며 예전과 같이 쉽게 합리적인 비용과는 점점 거리가 멀어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추가로 최근 출시된 경차들 리뷰한 글들을 남겨드리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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