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80보다 부족한게 있을까?" 링컨 에비에이터 페이스리프트 가격 단점은?

최근 몇 년동안 가장 관심 있게 바라보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포드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링컨인데요. 예전 미국차하면 투박하고 아날로그 감성이 돋보였던 것에서 벗어나 고급미를 담고, 외관에도 충분한 존재감을 보이며 프리미엄 라인에 우뚝 서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링컨 에비에이터의 경우 동급 모델에서 외관 뿐만 아니라 주행감도 우수한 것으로 여럿 리뷰어들에게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끊임 없이 결함 이슈가 발생하는 제네시스 GV80 살 바에야 링컨 에비에이터를 사는게 낫다라는 말이 네티즌 사이에서 돌고 있습니다.

 

 

실제로 링컨이 최근 공개한 에이베이터 페이스리프트는 기존의 단점을 일부 보완하며 완성도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앞서 먼저 출시했던 링컨 신형 노틸러스의 패밀리 룩을 새롭게 전면부에 담았는데요. 기존 헤드라이트를 조금 더 공격적으로 다듬고 특히 주간주행등이 라디에이터 그릴까지 넘어오도록 하여 디자인 일체감을 만들었습니다.

 

게다가 헤드라이트는 요즘 유행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효과를 더해 최신 트렌드를 함께 했습니다.

 

 

더불어 눈에 띄는 변화는 실내 디스플레이입니다.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13.2인치로 크기를 키웠는데요. 전기형 에비에이터에서 가로, 세로 비율이 어색했던 부분을 자연스럽게 풀어내어 안정감 있는 실내 모습을 보여줍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링컨이 자체 개발한 시스템이 탑재되어 유튜브 또는 아마존의 비디오 영상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현재 자동차 업계에서 반자율주행 관련하여 포드, 링컨의 블루크루즈가 주목받고 있는데요.링컨 에비에이터에도 3단계 진보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탑재합니다.

 

핸즈프리 모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스티어링 휠에 손을 올리지 않아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합니다. 다만, 국내 3단계 인증이 되지 않은만큼 국내에서 판매되더라도 해당 기능을 100% 활용하기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링컨 에비에이터 페이스리프트 가격은 한화 8천만원부터 1억 1,750만원 수준으로 공개 되었습니다. 이는 전기형 가격 대비 약600만원에서 1,000만원가량 인상된 수준인데요. 해외 미디어들에 따르면 개선된 상품성 대비 합리적인 수준이라는 리뷰가 압도적이네요.

 

 

링컨 신형 에비에이터의 국내 출시 일정은 아직 미정입니다.

 

해외에는 2분기 출시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국내에도 꼭 출시되어 링컨의 높은 상품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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