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녹색, 적색, 황색 신호를 보며 목적지를 향해 운전하게 됩니다. 비보호 좌회전, 직좌 동시신호, 우회전 신호, 유턴신호 등 내비게이션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도로의 표지판의 질서에 맞춰 운행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함께 주행하는 다른 차량들과 횡단보도의 보행자 등을 주의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딜레마 존(Dilemma zone)
사전적 의미로 딜레마란 두가지의 갈림길에서 하나의 선택을 위해 고민에 빠지게 된 순간의 곤란한 상황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자동차 운전자들이 피해갈 수 없는 딜레마 존은 무엇일까요?
직진신호 받으며 교차로를 넘어가려는 순간, 또는 좌회전 신호를 받으며 넘어가려는 순간 교통신호가 황색 불로 바뀌게 된 순간의 구역을 딜레마 존이라 부릅니다.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딜레마 존으로 빠른 선택을 하지 못할 경우 교통법규위반 사실확인요청서, 신호위반 과태료 고지서 등의 단속대상으로 분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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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레마 존에 빠졌을 때 어떻게 해야할까??
황색신호의 원칙은 정지 입니다. 황색 신호는 녹색 신호의 종료를 알리는 동시와 적색 신호의 점등을 예고합니다. 보통 황색 신호가 점등되는 시간은 1~2초내로 짧습니다.
황색 신호를 본 순간 차량이 정지선에 맞춰 감속할 수 있을 때는 속도를 줄여 다음 신호를 대기하는 것이 맞고, 정지선에 정지하기 어렵다고 판단됐을 경우에는 빠르게 가속을 하여 교차로를 빠져나가야 합니다.
*교차로 잘 건너는 방법!
교차로를 지나기 전에는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고 신호를 주시하며 가속 페달 또는 브레이크 페달을 밟을 준비를 할 것!
따라서 중요한 것은 운전자 차량의 가속 페달을 밟았을 때 얼만큼의 가속으로 빨리 빠져나갈 수 있는지 브레이크 페달을 밟았을 때 제동거리가 어느정도 될지 차량의 성능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자칫 잘못 판단했을 경우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고 횡단보도 위에 멈춰선다거나 교차로 한가운데 멀뚱하게 서있는 등 다른 운전자들과 보행자들에게 피해와 불편을 초래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황색불에 건너면 신호위반이다??
앞서 설명드렸듯 황색불 신호는 정지가 원칙입니다. 따라서 황색 신호에 건너갔어도 교통법규 신호위반 대상이 맞습니다.
그러나 운전자가 아무리 주의하여도 딜레마 존은 피할 수 없기 때문에 황색 점멸 신호를 1초~최대3초까지 선택의 시간을 주는 것입니다.
이 시간에 올바른 선택을 하지 못하면 교통법규위반 단속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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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레마 존, 원칙은 정지!
황색 신호의 원칙은 정지입니다. 따라서 교차로나 좌회전 신호 등 황색신호를 본다면 바로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 감속하여 정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교차로가 다가올 땐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고 브레이크 밟을 준비를 하며 탄력주행으로 건널 수 있게 하는 것이 딜레마 존을 피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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